무지 원피스와 함께 입은 가디건,
린넨 가디건 이디야는 이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.
먼저 만나봤었던 피처링보다 사이즈가 더 좋아서
더 많은 분들과 함께 입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왔어요. :)
비가 한 방울씩 내리기 시작하는군요.
습하고 꿉꿉해서 에어컨을 켜놓아야 하는 이럴 때,
꼭 하나 있어야 하는 가디건,
두 가지 컬러의 이디야입니다. :)
하늘하늘 하늘색과 블랙 이렇게 두 가지 컬러의 이디야에요.
무지 원피스 위로 살짝 걸친 하늘색의 이디야는
하늘하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는데,
점빵 주인처럼 자개 단추를 다 잠그고 세련되게도 입을 수 있는 이디야.
양쪽의 옆트임은 활동성을 도와줄 뿐 아니라
다 잠그고 입었을 때 라인도 살아나게 해주는 올바른 포인트 되겠어요. 하하.
같이 입은 팬츠도 스튜디오에서 예쁘게 입고 찍어왔구요,
77까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디야 만나봤어요. :)